새마을문고영덕군지부는 지난 26일 강구신협새마을문고에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간도서 500여 권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문고영덕군지부는 그동안 관내 11개소에 설치된 새마을문고를 통해 문학, 교양 등 35,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해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매년 피서철에는 25일간 관내 지정해수욕장에 피서지이동새마을문고를 운영하는 등 독서활성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효태 새마을문고군지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폰, 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책을 읽지 않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어 청소년과 어른들의 생각하는 사고를 방해하는 이때에 새마을문고가 독서문화공동체 운동인 도서지원으로 가정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 독서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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