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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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 펼쳐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8.12.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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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31일 남구 ‘나눔과 섬김의 집’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 시장은 배식봉사 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송 시장은 “배식봉사는 한 끼 식사로 이웃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새해부터는 자주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과 성김의 집은 지난 2017년 4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어르신 무료급식지원의 일환으로 매년 37개소 경로식당에 시비 1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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