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100선’에 대구 4곳 선정
상태바
‘한국관광100선’에 대구 4곳 선정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8.12.3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대골목, 김광석길, 서문시장, 팔공산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에 대구의 관광지가 2017년 근대골목,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2곳에 이어 2019년에는 근대골목과 김광석길외에 서문시장과 팔공산 2곳이 새로 선정돼 총 4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4회를 맞이했다. ‘한국관광100선’은 지자체별로 최대 7개소 후보지 추천을 받고,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예비후보 2배수를 선정한다.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운 ‘한국관광 100선’이 결정된다. 정성평가는 학계, 여행업계·작가, 여행동호회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 참여해 진행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진행한다.

대구팔공산과 대구서문시장이 새로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돼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도에 첫 진입했다. 대구서문시장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한국관광100선’에도 선정됨으로써 우수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대구근대골목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4회 연속,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2015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으로써 한국의 대표관광지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는 영예를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