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역여론·발전·정치의 중심이 돼야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 울릉군 당원협의회는 31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경북도의원과 포항시·울릉군의원, 읍·면·동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박명재 국회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명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당이 지역여론과 지역발전과 지역정치의 중심이 돼야한다”고 강조한 뒤 “어려움에 빠진 민생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의를 수렴하고 반영하는 현장정치를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유치와 예산확보에도 더욱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당협의 화합과 역할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되고 나아가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당 조직 활동과 보강, 그리고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등 당협의 체제를 공고화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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