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19년 시무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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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9년 시무식 가져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01.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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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군정 역점시책 6가지 제시

예천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큰 틀이 마련됐고 군정의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지난해에는 제2농공단지에 5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으로 26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수상으로 43억 원의 사업비 획득, 삼강~회룡포 모노레일과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사업, 창조적 마을만들기 등을 본격 추진하게 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뜻 깊은 한해였다고 소회했다

또한 경상북도 민원행정평가대상, 경북환경상 대상, 도민안전시책평가 대상, 농정업무평가 8년 연속 수상 등 48개분야에서 중앙 및 경북도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내부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려 ‘청렴의 도시 예천’ 이라는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확실히 각인시킨 특별한 해였다고 피력했다.

이어 올해는 예천군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로 2030 예천군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원도심의 지역경제활성화, 명품신도시 조성, 농가소득 증대, 전통문화와 청정자연 환경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기반 확충, 복지예천 실현, 교육여건 개선 등 2019년 군정 역점시책 6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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