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생필품 경주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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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생필품 경주시 전달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01.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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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드림스타트에 11톤이 넘는 용품 후원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샴푸, 세제, 기저귀, 도서, 유아 옷, 분유 등 11톤이 넘는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과 외국 이주민, 다문화 가정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이다.

경주시와는 2017년 ‘희망 나눔 연결운동’ 협약을 맺어 장학금, 도서, 동영상 수강권, 컴퓨터 등 8천 8백만 원 상당을 지원했고, 2018년에도 이번 후원에 앞서 드림스타트 아동 11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과 8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보육 등 사전 예방적·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후원받은 생활용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시설 아동들에게 배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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