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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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다한다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9.01.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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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행복도시 시민과 함께 만들것 다짐

포항시는 2일,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앞 광장에서 2019년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시의 체질변화를 지속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민생경제와 일자리에 희망이 있는 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환경이 쾌적한 도시, 소외됨이 없이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제·환경·복지의 지속가능한 3대 축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복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산업육성을 통한 성장 동력 확대와 환동해 북방경제 선도모델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포항’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며, 혁신적 도시재생 추진과 옥색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포항’의 성공사례를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생활밀착형 교육·문화·교통 인프라 확대로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포항’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는 이강덕 시장의 신년사와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직원들의 구호제창, 1월 1일자로 자리를 옮긴 제19대 송경창 부시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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