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 개강
상태바
영주시,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 개강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9.01.04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개최한 인문도시영주 어린이 인문체험 프로그램

영주시와 아동문학소백동인회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19년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 겨울편 '마음을 살찌우는 글나라 동심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들이 글짓기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인문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문학 소백동인회에서 주관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 동시조, 생활문, 논설문, 독서 감상문 등 5개 영역의 글쓰기를 10차시에 걸쳐 강의하게 된다.

강좌 마지막 날에는 우수 글짓기 학생을 선발해 상장 및 격려품을 수여하며, 강좌를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할 수 있는 인문학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이번 강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글짓기를 통해 인문학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