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시대기측정소 정상가동 시작
상태바
영천시, 도시대기측정소 정상가동 시작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9.01.04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시는 작년 10월 영천시별빛직장어린이집 옥상에 설치했던 대기오염측정소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오는 7일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

도시대기측정소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오존, 기상항목 등 총 10항목을 24시간 측정하며, 측정된 자료는 국가대기오염정보관리시스템에 수집된 후 AirKorea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되며, ‘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및 오존 농도가 일정기준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 경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SMS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이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기오염측정소를 가동함에 따라 대기오염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대기오염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