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에 기해년 셋째 아기가 탄생했다.
이선호 군수는 4일 울산 미즈병원을 방문해 셋째 아기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 500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축하 용품을 전달했다. 주인공은 범서읍 천상에 살고 있는 부부로 2남 1녀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저출산 사회 분위기 속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피어나길 바라면서 출산장려금 확대와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비롯한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산전 후 건강관리 지원, 출산장려 교통비 지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사 이용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출산지원책을 마련했다. 아이를 안전하고 바르게 키울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게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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