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스포츠도시 경주, 동계훈련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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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스포츠도시 경주, 동계훈련지 각광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0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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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기 종목인 축구,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을 동계훈련으로 유치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주시는 관광 비수기인 1월과 2월 두달간 전국에서 143개팀 3천여 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지로 경주를 찾을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구는 알천구장에서 38개 팀 1,140명이, 태권도는 진현동 화랑태권도훈련장에서 95개팀 1천500명이,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0개팀 300명이 동계훈련에 참가한다.

경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와 온화한 기후, 보문과 불국숙박단지를 비롯한 수학여행의 메카로서 풍부한 숙박시설로 동계훈련지로 인기다.

이와 함께 시는 보다 많은 선수단 유치를 위해 동계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기장별 천막 설치, 학교 지도자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의료지원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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