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에서 지난 20일 문화센터에서 250명의 시장 가족들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쟁이 콘서트를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날의 콘서트는 전찬걸 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샌드아트 축하공연과 1부는 울진시장 상인들의 “말 편지”, 2부 “공감콘서트”로 나눠져 진행돼 많은 방청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2018년 울진시장 특성화첫걸음사업의 일환으로 상인조직역량강화를 위해 준비한 울진바지게시장 말쟁이콘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상인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발표 준비로 참여자들의 자아실현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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