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전국통계활용대회에 영천 별빛중학교 짜리몽땅팀(2학년 김지혜, 형세미)이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는 통계능력과 분석 결과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국어 능력, 포스터의 구조 색감 등으로 표현하는 미술능력 등의 융합 복합 능력 향상도를 보는 대회이다.
별빛중학교 짜리몽땅팀은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더욱 피곤함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조사했다. ‘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직접 기획, 연구・제작한 통계포스터를 출품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및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별빛중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청 통계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실생활의 통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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