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꿈찾기 캠프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중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로봇공학자, 드론연구가 등 7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별도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대구한방병원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진로 설계 통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고등학생 250명은 한의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11개 전공 프로그램과 본 대학교 한학촌에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전공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양한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유병수 교육장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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