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시,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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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시,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운영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9.02.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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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6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가정에서 치매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시작했다.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헤아림’ 가족교실 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보는 방법, 치매관련 서비스 등의 가족교실을 이수한 가족으로 구성해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제1회 첫 자조모임은 지난해 자조모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여자들 간 근황을 나누고 자조모임의 운영방식 및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치매 부담없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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