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4차 산업 혁명 준비 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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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4차 산업 혁명 준비 교육 마련
  • 김정자 기자
  • 승인 2019.03.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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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에 미래 직업역량 강화 기회 제공

포항시청소년재단의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19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미 지난해 11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포항시로부터 별도의 시비를 확보해 미래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4차 산업 관련 기술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학교 밖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본에 대한 교육과 Big Data 등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내달 16일 시작되며 교육과정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한 서브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해 취업성공패키지 연계 등 효과적인 훈련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4차 산업 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배움에 소외되지 않고 관련 직업기술을 연마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으로 준비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포항 꿈드림센터는 이외에도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지원사업과 우쿨렐레, 캘리그라피 등 자기계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신청 접수 및 문의사항은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포항시꿈드림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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