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창업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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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창업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 마련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9.03.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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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톡톡팩토리 중구점 개소

울산시는 12일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와 ‘톡톡팩토리 중구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는 과학기술진흥센터 5층 면적 482㎡에 학술회의 공간, 공동체 공간, 사무실 등으로 개소되며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 운영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창업지원 플랫폼 공간 활용, 세계화 사업화 지원 등이다. 이용대상은 해외 진출에 관심있는 창업자 및 창업지원기관 등이며 올해 창업기업 해외진출 목표는 40개사 내외이다.

‘톡톡팩토리 중구점’은 과학기술센터 5층 면적 165㎡ 규모로 제조설비 및 공간으로 지원되며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청년창업센터가 주관해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4차산업 관련 제조업으로 성장 가능한 창업자로 최장 3년까지 입주 가능하며 올해 입주기업은 케이영펫 등 5개 기업이다. 5개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에이테크, 3D 프린팅을 활용해 시제품 디자인을 도와주는 NEW SERIE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츠라 하우스, 반려견 IOT자동 배변기, IOT 놀이운동기기를 개발하는 케이영펫 인터넷기반 고등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크무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는 울산 창업기업의 세계 진출과 울산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좋은 기회이다. 특히 톡톡팩토리 중구점이 개소하면서 5개 구·군에 모두 제조업 창업공간이 들어서게 돼 지역에서 청년들의 창업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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