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예술도시 구현 위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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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예술도시 구현 위한 지원 확대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9.03.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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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사업 시행

 

2019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사업의 1차 지원대상자가 선정돼 이달 말 창작장려금이 지급된다.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은 울산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예술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창작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 받은 4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해 1차로 33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33명에게는 이달말까지 1인당 300만 원의 창작장려금이 지급된다.

시는 또 5월 초 추가 공고를 실시해 2차로 17명에게 창작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총 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울산시 관내 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소유자 가구 중위소득 85% 이하이고,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중위소득 100% 또는 150%이하 등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예술인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이다. 이 사업은 예술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이번 사업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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