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는 물야하늘놀이터에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야하늘놀이터는 방과 후 아동의 건전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봉화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물야면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 24명이 이용하고 있다.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매 분기별로 진행되며 아동자치회를 열어 이용 아동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모아서 2분기에는 유선자 강사를 위촉해 주1회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음식을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하고 따라해 봄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아이들이 다양한 요리재료로 흥미를 가지고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쉽고 재미있는 생활요리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즐겁고 유익하게 물야하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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