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미에코랜드 어린이숲체험전'을 지난 21일에서 22일 양일간 1만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오후2시 개막식에는 국회의원, 구미시부시장, 도∙시의원, 구미유치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피리만들기, 클레이 곤충화석 만들기, 산채주먹밥 만들기 등 10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가족들이 무료로 체험했으며 매직풍선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개장 5개월만에 22만여 명이 다녀간 구미시 명소 구미에코랜드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생태탐방모노레일 차량 추가 설치 등 보다 더 많은 투자를 통해 전국적인 산림휴양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라고 많은 참석자들에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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