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19년 친환경 급식비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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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19년 친환경 급식비 확대 지원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9.05.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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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9개교 지원 지난해대비 24% 증가

울주군은 올해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관내 우수한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 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2019년 친환경 급식 사업비로 지난해 대비 24% 증액한 총 8억 4천 6백만 원을 편성 지원했다.

올해 친환경 급식비 지원대상은 관내 전체 초․중․고 59개교이다. 지원금 8억 4천 6백만 원을 학교별 학생 수 비율에 따라 균등하게 배분하였으며, 지원 단가는 175원이다.

또한 울주군은 2019년부터 아이들의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까지 무상급식비 지원을 확대해 광역시 최초로 전면 무상급식 지원체계를 완성했다.

김미혜 울주군 교육체육과장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건강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유치원 및 학교별 지원사업과 무상급식비 지원을 합한 2019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예산은 65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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