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사상과 포항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종합문화제인 일월문화제가 3일간 문화예술회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대잠홀 등 포항시 일원에서 약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일월의 빛, 미래를 비추다’를 주제로 포항문화재단에서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분야를 담당했으며, 포항의 정체성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기획해 전시, 체험,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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