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원물놀이장 5개소 29일 동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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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공원물놀이장 5개소 29일 동시 개장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9.06.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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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휴식공간

여름철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 주고, 도심 속의 즐거운 놀이터와 휴식공간으로, 공원내 물놀이장 운영을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물놀이장 5개소(동평·강변·와와·질골·왕생이공원)를 동시에 개장하고 38일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등학교 방학전 6월 29~7월 21일까지는 주말에 운영하고 7월23일부터 8월25일까지는 매일 운영하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수질 개선을 위해 휴무한다.

물놀이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남구는 공원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탈의실, 화장실, 저수조, 편의시설 등에 대한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처치,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지난 해 33,000여명이 물놀이장을 다녀갔으며 올해도 이른 더위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안전교육과 깨끗한 수질관리 및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아이들과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무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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