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명예동장, 동직원과 함께 보은의 집을 방문하여 17~19일까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은의 집 무료급식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경산시 새마을부녀회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에 약 120명가량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조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기력이 없으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전했고, 서부2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현 서부2동 명예동장과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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