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용성면, 어르신들과 함께 숲속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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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용성면, 어르신들과 함께 숲속의 만찬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6.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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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대접으로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눠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28일 미산1리 마을 뒷 숲에서 어르신 100여 명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매주 목요일 경산지역을 순회하며 따뜻한 무료급식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경산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날은 야외행사로 300년이 넘는 고목들로 어우러진 숲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자원봉사단체에서 준비한 한국무용, 부채춤, 민요, 장구 등의 공연을 펼쳐 행사의 풍미를 더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정성껏 만든 음식을 먹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이 자리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박광택 용성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준 IBK기업은행과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사랑과 봉사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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