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위원장, “남북미 정상 회동" - 포항 도약 발판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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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위원장, “남북미 정상 회동" - 포항 도약 발판 다져
  • 이성관 기자
  • 승인 2019.07.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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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회동을 가진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선임행정관)은 “분단과 대치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손을 맞잡은 세 정상의 모습에 국민들은 감동을 넘어 “평화”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새겼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문재인 대통령의 인내심과 끈기, 결단력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환영했다.

이에 오중기위원장은 “포항이 남북 경제협력 시대를 선도할 도시로 도약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본인의 소임을 밝혔다.

종전 선언 후 66년만에 처음 만난 남북미 정상의 회동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와 경제부흥의 길이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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