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마을에서 즐기는‘심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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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마을에서 즐기는‘심야여행’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9.07.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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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옹기박물관이 오는 31일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야광 도깨비와의 한여름밤의 작은 축제인‘심야여행’을 개최한다.

‘심야여행’축제는 울주군이 주최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옹기에 문화를 담다> 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이해 열대야로 잠 못 드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옹기마을 내 아카데미관 마당이 커다란 놀이터가 되어 후덥지근한 여름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야광 페이스 페인팅과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달밤 바느질 등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보드게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녁 8시부터는 애니메이션 <코코>가 상영될 예정으로, 사전 접수 시 지정된 좌석에서 무료 팝콘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권경아 울산옹기박물관 학예연구사는“옹기마을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울산 시민들과 가족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추억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 가능한 대상자는 일반 시민 20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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