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8월 2일, 청도군청에서 전준항 대구지방기상청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7월 22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특보 상황과 관련하여 폭염 대비를 위한 의견교환을 하였다.
폭염이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자연재난 범위에 포함된 만큼 여름철 재난ㆍ재해로 인식하고 이에 적극 대처하여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농작물 및 가축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폭염 뿐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위험기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청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자연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적극 상호협력ㆍ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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