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더위 취약가구 및 경로당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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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더위 취약가구 및 경로당 점검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9.08.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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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관내 경로당 및 폭염 취약 가구의 집중 점검 및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20개소와 기초수급자 등 무더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장천면에서는 폭염대비 취약가구 보호를 위해 폭염대비 자체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고 취약계층 가구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 운영하여 수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마을보듬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과 협조를 통한 안전돌봄 체계를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장천면장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수급자 및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아무런 피해 없이 여름을 보내시도록 노력하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가족,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펴 달라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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