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위문활동 대대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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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위문활동 대대적 전개
  • 이용덕 기자
  • 승인 2019.08.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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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독거어르신 등에 위문품(금) 지원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취약계층 위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나눔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석 명절 연휴 전인 9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위문활동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기업체, 봉사단체, 읍면동 자생단체 등 전 시민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한부모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6개소에 소고기 등을 지원하고, 삼화피앤씨, 대구은행, 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 신한생명에서 복지시설 23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535세대에게 선물세트 또는 위문품(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북구청,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인 명절 위문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기업체, 봉사단체, 자생단체, 사회단체 등으로부터 기부 받은 선물세트, 쌀, 라면 등 기탁물품을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5,000여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기석 복지국장은 “추석 명절 위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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