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연휴기간 종합안정대책 추진
상태바
경주시, 연휴기간 종합안정대책 추진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09.09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는 9일 영상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종합안정대책운영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연휴기간 동안 예상되는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부서별 운영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18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10개반 124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종합안정대책은 귀성객 환영과 관광활성화 추진, 도로정비와 특별교통대책, 추석 물가 안정관리 등 서민경제 대책,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주민불편해소,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의 중점 추진분의 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감찰활동 강화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 차단하고 ‘검소하고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전 직원이 함께하기로 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이 날 회의에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추진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