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시가지 우회도로인 ‘경서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환경미화원 및 환경보호과 직원 등 40여 명은 모전동 윤직교차로에서 산양면 반곡교차로까지 4km 우회도로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보호과는 매년 설, 추석 등 명절과 분기 1회 경서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회 약 500kg의 쓰레기가 수거되고 있다. 경서로는 문경시의 얼굴로서 늘 관심을 가져 깨끗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경시는 추석 당일 외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여 청소행정 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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