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9회 예천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4일 예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예천군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배드민턴연합회 관계자, 선수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개회식을 갖고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예천군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 80개 팀 150여 명이 출전해 연령대별로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토너먼트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에서 “그 동안 생활체육 배드민턴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