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포항지진특별법 산자위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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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지진특별법 산자위 상정
  • 이성관 기자
  • 승인 2019.09.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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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산자위 법안소위 상정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오는 25일 포항 지진피해 구제 및 지원 등 포항지진특별법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25일 상정 예정인 포항지진특별법은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 및 여진의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열발전사업으로 촉발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 총 4건이다. 특별법이 국회 소관 상임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만큼, 향후 국회차원의 본격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김정재 의원은 법안소위 상정에 앞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특히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해 많은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석하셔서 의견을 내주시기 바란다면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25일 개최되는 법안소위 심사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주민들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법안소위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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