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2기 도시재생대학이 점촌4동 주민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기동 복지관에서 지난 19일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9일에서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주민들과 지역전문가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이해 및 문경시 도시재생 전략·활성화 계획을 학습하고, 주민협의체 구성에 필요한 전문 역량 개발, 지역 자원의 이해와 재생 뉴딜 사업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 아이디어 발굴, 선진지 견학 및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이 계획 과정에서부터 사업 시행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방자치단체, 정부, 민간투자자 및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그 성패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문경시는 “점촌4동 쌍용양회를 중심으로 하는‘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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