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대표 농업인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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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대표 농업인 사랑의 쌀 기탁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9.10.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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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및 복구로 고생하는 주민에 쌀 31포 기탁

초전면 농업인 정병완은 8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태풍피해 및 복구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로해달라며 쌀20k 31포를 기탁했다.

초전면 어산리 정병완은 벼 20ha, 참외 1.6ha를 경작하는 대농가로 위탁영농을 운영하며, 영농규모화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쌀20kg 3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어 관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병완 농업인은 “갑작스러운 가을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밥한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소감을 밝혔으며 기탁된 쌀은 각 마을 경로당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관내 대표 농업인으로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전면의 농업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지속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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