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에서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의한 선남면 일대 피해복구를 위해 연일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육군 제50보병사단 장병들이 선남면 복구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피해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또한 휴일을 반납한 선남면사무소 전직원 및 200여명의 장병들이 벼 세우기 일손돕기 및 침수기업 환경 정리 등 대대적인 복구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언길 선남면장은 “하루 빨리 피해복구를 완료하여 피해를 입은 면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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