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와 더불-업(Up)!」성황리 개최
상태바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와 더불-업(Up)!」성황리 개최
  • 이은우 기자
  • 승인 2019.10.18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주민의 이해 한층 높여

울산 남구는 20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19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와 더불-업(Up)!」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한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체험 ․ 홍보의 날」을 주제로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 및 남구에서 활동하는 2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참가 기업들은 기업의 주요 아이템을 활용하며 트윙클 붙힘머리, 인생샷 남기기, 코딩, 드론조종, 클레이, 점자보드게임, 자연염색, 실크스크린, 원나잇클래스, CD프린터기 활용 석고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기업별 1분 스피치 시간을 통해 대표자가 직접 기업을 소개하고, 퀴즈를 통한 선물, 깜짝 할인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StreamCrew, AT), 80BPM보컬밴드, 보컬라이브 댄스공연, 예비사회적기업 시유어게인 오카리나 연주, 인디밴드 메즈머라이즈, 경기민요연구원의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시간대별로 화려하게 펼쳐져 방문객의 흥을 돋웠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라며,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더불어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가치를 공유하는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