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에서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가주의 병환으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법전면사무소, 주민복지실,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직원 21여명이 참여해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 지주대 철거 작업을 지원하였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관내 농가주는 “사고로 인하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봉화군에서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신곤 법전면장은 “앞으로도 질병 및 사고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에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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