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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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10.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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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황천모 시장과 간부들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의 김재원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황 시장은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국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업 7건(101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문경~ 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사업, 상주~보은 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이다. 상주시는 이들 사업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국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 국회와 정부 각 부처를 방문해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황천모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상주시 재정 상황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총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함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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