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지난 1일 30명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선남면 독거노인 가정에 집수리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성사협은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직공무원 등 1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년 2회이상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초전면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도 회원들이 시간을 내어 선남면 독거노인 가정에 도움을 줬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공통된 소감은 ‘사회복지사의 수가 늘어나고 복지예산도 점점 증가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은 존재한다’ 며 우리의 작은 힘이 이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성주군민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난희 성사협 회장은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일하기 때문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도 잘 지낼 수 있을것이며 임기동안 사회복지사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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