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에서는 지난 8일 사례관리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공성면 직원 20여 명이 함께 솔선수범하여 시행했으며 장기간 청소와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집을 대청소로 깨끗하게 단장했다. 또한 사례관리사업비를 활용하여 집안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성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성면 맞춤형복지팀은 2018년 1월에 신설되어 3개면을 관할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및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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