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약포 정탁선생 탄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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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약포 정탁선생 탄신 기념식 개최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11.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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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서는 12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천출신의 충신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49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는 지난 10월 정식 출범한 약포정탁기념사업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예천의 대표적 충신 정탁선생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 됐다.

약포정탁기념사업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의 충신 약포 정탁선생님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많은 젊은이들이 선생의 뜻을 받들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약포 정탁선생은 이순신 장군이 역적으로 죽음의 위기에 몰렸을 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상소를 올려 이순신장군을 구명한 충신”이라고 하며 “임진왜란의 주역, 우리나라를 구한 약포 정탁선생의 뜻을 널리 받들고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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