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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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 본격 실시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11.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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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13일 유천면 손기창고 및 보문면 신월창고를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46개 수매장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113,688포/40kg 매입을 추진한다.

금년 군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5,828톤으로 산물벼 1,280톤, 건조벼 4,548톤이며, 지난해 대비 369톤 감소된 물량으로 매입 품종은 일품벼, 삼광벼 2품종이다

금년도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해 결정하며 매입직후 40kg포대 기준으로 3만원의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 정산하게 된다.

군에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농가의 출하 편의 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해 건조벼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 매입용 포대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김학동 군수는 “금년은 수확기를 앞두고 찾아온 잦은 태풍으로 농산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민들이 영농에 대한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안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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