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구문제 지역사회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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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구문제 지역사회가 나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9.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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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사회와 수도권 인구집중에 따른 인구감소 등 각 지자체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관내 기관단체, 기업들과 손을 맞잡으며 해법 찾기에 나섰다.

영주시는 15일  시청강당에서 주요기관, 학교, 금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 30개소와 인구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협약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 7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해 대비토록 했으며 지난 4월에는 인구정책 TF팀을 구성하여 출생장려, 기업유치,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보육․ 교육, 일자리창출, 인구관리팀 분야별 인구시책 중점과제 6개 분야 61개 사업으로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인구감소는 지역의 미래를 판가름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고 전하고 “인구감소에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전체가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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