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경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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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경북 최고'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11.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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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 경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민관 합동 워크숍 및 재난인명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해 경북 최고의 인명구조대로 평가받았다.

이번 재난인명 구조구급 경진대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8명의 대원이 팀을 구성해 인명피해 및 화재발생 상황에서 환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익수자 구조, 소화전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및 화재진화 등에 대한 신속 정확한 조치 대응능력을 평가했으며 청도군, 칠곡군, 경주시 등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간사단체인 한국해양구조협회 경주지부 외 관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자 단체인 경주시재난안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경주지부, 집수리봉사회, 경주시재난인명구조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주시지부 6개 단체와 경주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협력단체로 구성됐으며 소속 단체 간 활발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간사단체의 주요활동으로는 경주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 수상안전요원 및 각종 수상안전 지원활동과 해안수중 정화활동,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태풍피해복구 및 구조구급 전문가 양성 및 안전문화 정착 등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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