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국내외 언론에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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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국내외 언론에서 주목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11.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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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선보이는 신라 문화유산과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들이 입소문을 타며 국내외 언론에서 발걸음이 이어져 관광객 유치를 견인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21일 인도 공영방송인 ‘라자 사바 TV’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인도 유명 언론인인 라흘 마하 보도국장을 단장으로 취재단을 꾸려 한국의 경제와 문화, 사회이슈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의 발전을 담기위한 장소로 경주엑스포를 찾은 것이다.

이번 달 12일에는 태국 시청률 최상위 지상파 방송국인 채널3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촬영지로 경주엑스포를 선택했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등 다수의 국내 방송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화면으로 옮겼다. 경주타워에서 열리는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와 신라 문화유산을 첨단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찬란한 빛의 신라’, 국내 최초 맨발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길’ 등이 방송됐고 출연자 ‘홍자’는 경주여행 가운데 가장 좋았던 장소로 ‘맨발 둘레길’을 꼽았다.

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SBS ‘2019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경주타워와 경주엑스포 기념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을 활용해 사전 화보영상을 촬영했고 이달 말 ‘경주로드:100일간의 기록’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신문 지면과 인터넷 뉴스, SNS 를 통한 반응도 뜨겁다”며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9월부터지난 19일까지 3개월 간 경주엑스포 관련 보도가 3,500여건에 달하는 등 올해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는 언론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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