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21일 소학창고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매입 현장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범군민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 유치 당위성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 집중 추진기간'에 맞추어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성주역 건립을 여망하는 군민의 단합된 뜻을 중앙부처에 전달할 필요성에 따라 선남면은 내달 6일까지를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4,000명 이상의 서명을 목표로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 직장, 내 고장 행복성주 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증가 시책 지원사업도 적극 홍보해 인구유입을 함께 강조했다.
이언길 면장은 “사드배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성주군민에게 성주역 유치는 필요하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성주역을 유치하여야 한다”라고 전하며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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