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내년 예산 7천 926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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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년 예산 7천 926억원 편성
  • 김덕규 기자
  • 승인 2019.1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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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7천 926억원 규모의 내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보다 832억 4천만원, 11.73%가 증가한 규모이다.

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7천 100억원으로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631억원, 지방교부세 3천 145억원, 국·도비 보조금2천 485억원 등이고 특별회계는 826억원을 차지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속가능한 영주발전 토대마련'을 위해 일자리가 있는 경제도시 기반마련, 농특산물의 생산지와 소비지를 아우르는 혁신농업, 전통문화로 세계인과 소통하는 힐링·관광 도시건설,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영주, 정주여건 향상으로 시민이 편안한 도시건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장욱현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농업분야 경쟁력 향상 및 힐링·관광도시 영주건설을 통해 지역의 경제에 새로운 불을 지피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복지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여 지속가능한 영주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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