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25일 농협 장산창고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매입 현장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범군민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 유치 당위성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 집중 추진기간'에 맞추어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그 동안 월항면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당위성 홍보와 공감대 확산과 군민의 단합된 뜻을 중앙부처에 전달할 필요성에 따라 지난 달 28일부터 자체적으로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14일에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각 유관기관과 기업체에서도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월항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100년이 달려있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에 월항의 모든 면민과 기업체에서 동참해 주시길 바라고 관에서도 손발을 맞추어 서명 한장 한장이 꿰어진 보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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